베트남 관광비자에서 바로 거주증 받기

<통상의 베트남 비자>

코로나로 인해 베트남 비자는 큰 스트레스입니다.

저 역시 12월 베트남입국후,

지금까지 비자연장 비용만 100만원이 훌쩍 들어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장난인지, 비자업체의 장난인지

가격도 오르고 3개월 연장을 신청해도 지 멋대로 1개월 연장을 해준다던가

(이 경우 만료 전에 여권을 가져가서 10~15일 후에 여권을 받으면 바로 다시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

흔히 말하는 베트남 거주증은 투자, 결혼, 취업에 따라 받을 수 있습니다.

<5년 면제증>

<비자 연장 스탬프>

기존의 베트남 비자 상식으로는

비자 종류가 바뀌면 출국 후, 재 입국 해야 한다.

 

결혼 비자의 경우 5년 면제증을 가지고

6개월씩 2번의 연장을 거쳐서 거주증을 받을수 있다.

정도 입니다.

 

취업비자나 투자비자의 경우 처음부터 2년 3년, 5년등 자격에 따른 비자를 받을수 있지만,

결혼(비자면제증)은, 입국시 비자가 필요 없다이지, 비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베트남 특별입국등을 할때

해당이 되지 않고

또 코로나로 인해 기존비자 취소가 될때에도

취소되지 않고 5년 비자 면제증은 유효한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자면제증으로 입국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공안의 도장을 받고 다시 비자연장을 받아야 합니다.

또는 외국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

하지만, 최근 법 개정 후,

비자 종류가 바뀌어도 출국 후, 재입국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출국 후, 재입국도 불가능합니다)

​

비자면제증을 가지고 6개월씩 비자연장 2번을 한 후에,

거주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만,

현재, 코로나19 때문인지, 바로 거주증 발급이 됩니다.

6개월 비자 연장을 받기 위해 방문한

1군에 있는 호치민 이민국(cục quản lí xuất nhập cảnh ho chi minh)에서

바로 거주증을 발급해 줍니다.

 

서류는 6개월 비자연장과 동일하고,

가격은 370만동입니다.

 

흔히, 비자 연장을 위해 방문하는 목바이 한번 가보지 않고

더 이상 공안에가서 도장을 받을 필요도 없어졌네요.

​

비자연장중이신 분들은 이민국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참고로, 2021년부터 결혼비자의 경우 별도의 취업비자 없이

생계활동이 가능하도록 법개정이 예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