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5 molave와 호치민 한국인관련 코로나19 소동 몇일간 바람 잘날이 없는 베트남은 한달내내 쉬지 않고 반복되는 태풍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다낭을 중심으로한 중부지역을 강타했고, 마치 때린데만 골라서 때린다는 듯이 중부지역에 반복되고 있다. 지난주 태풍에서 아직 채 복구도 못한 상태에서 정전이과 산사태가 났으며 도로가 무너지고 5만여채의 집이 부서졌다. 태풍과 침수, 피해 마치 복사와 붙여넣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중부지역이 연속되는 태풍에 소동이라면, 호치민은 일본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온 한국인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소동이 일어 났다. 일본기업에 소속된 한국인 A씨는 특별입국으로 7월말 하노이에 입국하여 다낭, 냐짱, 호치민을 여행하고 몇일전, 일본으로 출국 하였으나 일본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호치민시가 발칵 뒤집.. 2020. 10. 29. 호이안의 가을, 투본강에 잠기다 베트남에서 침수는 정말 일상인듯 하다. 한달에도 몇번씩 반복 되는 침수는 베트남사람들에게 생활과도 같은 분위기다. 태풍 때문이기 하지만 역대급 폭우에, 고대도시 호이안을 비롯하여 중부지방에 이재민만 11,000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불과 몇일전,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던 호이안 사진과 비교되는 현재 상황이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아 하는 관광지였던 투본강과 호이안이 역대급 폭우속에 물속에 잠겨 버렸다. 평상시 같으면 관광객이 몰렸을 박당(바흐당)거리는 물속에 잠겼고, 각종 형형색색의 등이 가득해야 할 거리는 2일간에 걸친 1050mm의 비로 범람한 투본강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현재 폭우는 최고 1500mm까지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1. 몇일전 가을정취 속 호이안 2. 범람.. 2020. 10. 10. 다낭 선짜, 생활고 한국인 지원한 베트남지방정부 현재 안 힘든 사람이 없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차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이 모두 금지되고, 2차 다낭 코로나 사태로 1달 가까이 이동이 금지된 다낭지역에는 여전히 한인들이 살고 있지만, 생각보다 고통이 심각한 것 같다. 베트남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생계위협을 겪고 있는 다낭 거주하는 한인 가족 7명에게 베트남정부의 생계비 지원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다낭시 선짜군 인민위원회는 임시거주등록을 조사하는 과정에 생활고로 이를 하지 못한 2가족 7명에게 20KG의 쌀과 우유 라면등과 함께 생계비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손씨(75세)부부와 이씨(52세)부부 그리고 그들의 자녀 3명을 포함하여 각자 관광객을 상대하거나 식당운영을 했던 것으로 나오는데,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 2020. 8. 26. 베트남에서 먼저 본, 3단계 거리두기 요 몇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고 한다. 자영업자 비율이 세계최고 수준인 한국에서 거리두기 3단계는 생각하기도 끔찍한 일이 될 것이다. 2단계 만으로도 벌써 노래방하는 김씨, PC방 하는 최씨등등 얼마나 많은 고통받는 사람이 생겨날지.. 모르는데 3단계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다. 소수의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지... 정말 모르는 걸까.. 정부도 3단계 거리두기의 효과와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 파급력때문에 망설이는 뉴스를 보며.. 이번 주말 제발 조용히 넘어 갈수 있기를 빌고 또 빈다. 베트남처럼 시도간 이동자체를 막을 수는 않겠지만, 3단계까지는 가지 않기를... 제발 조용히 넘어가기를... 베트남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 2020. 8. 22. 불법입국자발, 다낭 2차 코로나 어제자 베트남뉴스에 나온 기사에서, 러시아산 코로나백신이 9월중에 시판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아직 영미권 뉴스에서는 나오지 않네요. 마치 한국에서 5G 첫 상용화를 위해 제대로 된 망도 깔기전에 시작한 것처럼 서두르는감이 없지 않지만 하루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합니다. 해외 입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했던 베트남에서, 중국발 불법입국자들로 인해 코로나 2차 위기가 도래했다. 사실 코로나 이젠부터 베트남은 심심치 않게 불법입국이 만연했다. 코로나19 초기에도 중국쪽 국경을 넘어 불법 입국이 수차례 적발된 적이 있고, 4면이 바다인 한국과 다르게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긴 국경선이 연결되어 있고, 바다를 통해 심심치 않게 중국제 짝퉁, 마약이 밀수입 되는 현실이다. 여행객들이 1순위로.. 202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