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에게 베트남 속 한국을 물어보면
호치민의 푸미흥이나 하노이 미딩 같은 한인촌을 생각 할수 있을것이다.
어제, 각기 다른 베트남 언론사 2곳에서 한국 관련 2개의 뉴스가 올라왔다.
하나는 하노이 대사관에 걸쳐 있는 담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속 한국을 느끼기 위해
또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에 온다는 관광명소로 소개를 하고 있다.
한국 여행을 다녀왔는지 가장 추천수가 많은 댓글은
현대 건물 속에 쌓인 한국의 궁 같은 모습이다.
서울 도심 속, 궁궐의 모습이 연상되는 모양이다.
2번째는 뉴스를 보는 순간 이것이 왜?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기사를 보면, 영화 같은, 한국 영화 장면, 낭만적등의 단어가 반복되고 있다.
우리에게 일상인 낙엽, 단풍이 아열대국가 베트남에서 볼때는
영화의 한장면, 낭만과 같은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마치 우리가 유럽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그러할까?
하노이 교육 대학교의 낙엽 사진들과 함께
뉴스의 제목은 '한국 영화 장면 처럼 아름다운'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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