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바람 잘날이 없는 베트남은
한달내내 쉬지 않고 반복되는 태풍이 오고 있다.
이번에도 다낭을 중심으로한 중부지역을 강타했고,
마치 때린데만 골라서 때린다는 듯이 중부지역에 반복되고 있다.
지난주 태풍에서 아직 채 복구도 못한 상태에서
정전이과 산사태가 났으며 도로가 무너지고 5만여채의 집이 부서졌다.
태풍과 침수, 피해 마치 복사와 붙여넣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중부지역이 연속되는 태풍에 소동이라면,
호치민은 일본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온
한국인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소동이 일어 났다.
일본기업에 소속된 한국인 A씨는
특별입국으로 7월말 하노이에 입국하여
다낭, 냐짱, 호치민을 여행하고
몇일전, 일본으로 출국 하였으나 일본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호치민시가 발칵 뒤집혔다.
그가 방문한 골프장과 호텔, 장례식장등 접촉자들을 찾아 내기 시작하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30일 발표 예정된 일본의 RT-PCR검사 결과를 기다려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분위기로는 이번에도 일본의 검사오류가 예상된다.
현재 특별입국자들이 잇따라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상용입국이 테스트를 끝내고 아직 정식 입국이 미뤄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 한국인(최초) 코로나 양성반응 통보에 따라
베트남 입국이 다시 미뤄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래저래 민폐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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