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침수는 정말 일상인듯 하다.
한달에도 몇번씩 반복 되는 침수는 베트남사람들에게 생활과도 같은 분위기다.
태풍 때문이기 하지만 역대급 폭우에, 고대도시 호이안을 비롯하여
중부지방에 이재민만 11,000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불과 몇일전,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던 호이안 사진과 비교되는 현재 상황이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좋아 하는 관광지였던 투본강과 호이안이
역대급 폭우속에 물속에 잠겨 버렸다.
평상시 같으면 관광객이 몰렸을 박당(바흐당)거리는
물속에 잠겼고, 각종 형형색색의 등이 가득해야 할 거리는
2일간에 걸친 1050mm의 비로 범람한 투본강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현재 폭우는 최고 1500mm까지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1. 몇일전 가을정취 속 호이안
2. 범람한 투본강과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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