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베트남 일반 입국 사기 조심
호치민엘지
2020. 7. 3. 22:46
베트남 입국 대기자가 3천명이 넘는다고 하는 현실속에
현재, 베트남 일반인 입국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것은
9월 15일까지는 입국을 불허 한다 이것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기업체들이 입국대행사를 자처 하며,
입국심사를 대신해줄 것처럼 가짜 베트남 공문까지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급기야는 기존 특별입국을 준비하던 코참과 다낭한인회에서까지
공지를 내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단톡방이나 카페등지에서 벌어지는 입국 대행 업체 소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0일 "2020 한국과의 만남" 회의에서 한국 관광 공사에서는
베트남의 14일간의 중앙집중식 격리를 해제 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쉽게 이뤄지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노이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 위원회'에 참석한
베트남 주재 WTO 대표 박기동씨(대한민국)는
국경 재개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통부 산하 베트남민간항공국 역시
7월말부터 관광객을 포함한 국제선을 일부 재개해 줄것을 요청했지만,
현재 베트남에서 제시하는 기준이 까다로워
(30일 이상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국가)
어려운 일이다.